부산에서 파라다이스 호텔이나 다른곳을 갈까 고민을 했는데
하루 호캉스하고 하루는 다른곳에서 자려면 케리어도 문제고
퇴실과 입실 사이에 텀이 생기는데 보통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라서
근처에서 근처로 가야할지 동선도 짜야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2박 이상 여행이면 연박을 좋아해요.
그래서 같이 간 동생의 호캉스도 맞추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 호텔을 찾아봤어요.
수영장이 있어야하는게 제일 포인트였어요.
여기어때 어플에서 해운대 센트럴 호텔을 발견해서
별점과 후기를 보고 네이버에 검색해서 블로그까지 꼼꼼하게 봤어요.
우선 가격도 저렴했고 여기는 루프탑 수영장 2인 무료라서 다른 곳 보다 훨씬 저렴했어요.
그리고 새로 생겼기에 다른 비싼 호텔보다 고급스러운건 덜 해도 깔끔했어요.
해운대역 무료픽업은 사전예약을 해야해서 당일 예약은 안됩니다.
부산에 도착 하자마자 체크인을 제일 먼저 했어요.
안심콜을 하고 호텔 이용방법을 설명 들었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땐 웰컴밀 패키지 2인 무료가 제공 되고 있었어요.
룸서비스 및 루프탑 풀 수영장으로 제공이 되며 2인 한정 무료였어요.
저희는 저녁에 먹을 곳을 다 정했기에 2부 시간 둘쨋날 아침으로 정했어요.
근데 위에 있는 빵과 스프가 나오는걸 선택했는데,
전날에 술 드신다면 무조건 라면으로 하세요.
저거 먹다가 결국 컵라면 먹었어요..
건물로 들어왔을때 1층에 바로 로비가 있는게 아니라서 당황하지 마세요.
저희는 1층에도 아무것도 없어서 이 건물이 맞나 의심하면서 올라갔어요 ㅋㅋ
전체적으로 색감도 그렇고 인형이 중간중간에 있어서 그런지
되게 귀여운 느낌이 강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귀여운 느낌 무겁지 않은 컨셉 느낌
룸으로 들어오자마자 화장실부터 체크를 했어요.
깔끔하니 좋았고
여기는 1회용이 아니라 비누와 샴푸가 통으로 있었고 빼지 못하게 고정되어있었어요.
스탠다드 룸은 오션뷰가 없어서
수페리어 트윈룸 하프 오션뷰 예약을 했는데 충분히 만족했어요.
깔끔하고 폭신한 호텔 침대는 사랑이죠.
정말 꿀잠을 잔다니까요~?
집에서는 잘 안자고 꼭 여행와서 더 많이 자는 신기함...
티비 아래 서랍을 열어보니 와인잔 와인오프너,
그리고 커피잔과 머그컵까지 다양한 잔이 미리 구비가 되어있었어요.
부산 숙박 추천 해운대 셀트럴호텔 여기는 층마다 설명 그리고 이용 안내가 잘 적혀있는 종이를 줘서
하나하나 물어보지 않아도 됩니다.
첫날엔 캐리어를 맡기고 점심을 먹은 뒤에 숙소로 와서 좀 자고
요트를 타고 저녁을 먹고 잠만 잤어요.
부산 여행 첫째날에 살짝 우중충 했는데 결국 비도 살짝 내렸었어요.
그리고
그리고 다음날 아침이 되었답니다.
빵과 스프 그리고 오렌지 쥬스였나 나왔어요.
이건 인스타용 사진이였어요..
도저히 빵이 안먹혀서 결국 컵라면 사와서 먹었답니다.
인스타와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진이네요 ㅋㅋ
이때 코로나 단계 때문에 1박이면 루프탑 풀 수영장 출입이 한번 밖에 안됐는데
2박으로 연박을 하면 2번 출입이 가능했어요.
하루에 아침 저녁도 안되는건데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아침 저녁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루프탑 풀 수영장으로 올라가보니까 튜브도 있었고 가볍게 먹을 음료도 있었어요.
가볍게 먹을 맥주와 안주도 있으니 카운터 쪽에 메뉴판을 확인해보세요.
점심시간이였나 딱 시간 맞춰서 올라갔는데 사람이 한명도 없었어요.
한시간 정도 사진을 찍었는데도 사람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인생샷 엄청 찍었어요.
뒤에 시그니엘이 보이게 수영장과 정면으로 찍는 사진
그리고 뒷모습 사진
마지막으로 잠수 사진까지 찍으면 인생샷 왕창 건질 수 있어요.
오후에 한번 더 오니까 낮과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뒤에 시그니엘 불빛과 함께 새로운 느낌으로 인생샷을 건졌답니다.
부산여행 계획 하실때 해운대로 가신다면 해운대 센트럴호텔 부산 숙소 추천 드려요.
루프탑풀 그리고 저렴한 가격 오션뷰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합리적인 호텔이라 생각해요.
해운대센트럴호텔
주소 :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98길 33
전화번호 : 0507-1361-9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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